소디엑, K팝 점령할 괴물 신인… 매거진 커버 장식

  • 등록 2022-12-22 오후 2:33:21

    수정 2022-12-22 오후 2:33:21

소디엑(사진=앳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디엑(XODIAC)이 K팝을 대표할 괴물 신인으로 소개됐다.

소디엑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커버 모델로 발탁, ‘K팝을 점령할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멤버 렉스, 범수, 씽은 소디엑의 멤버로 데뷔를 앞둔 소감과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멤버 렉스, 범수, 씽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청량한 아이돌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리더 렉스는 “늘 꿈꿔왔던 데뷔 무대를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간절한 꿈을 이룰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으며, 씽은 “엄청 설레고 긴장된다. 멋진 데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국적 글로벌 그룹답게 커버 영상 댓글에 다양한 언어로 응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렉스는 “정말 신기하다. 감사하고 기쁘면서 뿌듯한 마음도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댓글 언어가 정말 다양하다. 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싶다. 하루 하루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된 소디엑만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리더 렉스는 “다양한 유닛을 통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꼽았다. 범수는 “멤버들이 스타일리시해서 ‘패션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런 점이 아마도 입덕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소디엑(사진=앳스타일)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소디엑은 떠오르는 패션돌답게 다채로운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콘셉트 소화제’다운 청량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클로즈업 개인 컷에서는 개성을 살린 다양한 표정 연출뿐만 아니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꽃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탄성을 자아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소디엑은 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다수의 K팝 전문 유명 매체들도 집중 조명하는 등 데뷔 전부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15일 정식 그룹명을 발표한 소디엑은 지난 20일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 시상식에 정식 가수로 초대를 받음과 동시에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소디엑은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 그룹이다.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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