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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이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정형돈이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작진과 안정환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가나전 당일, 안정환과 김성주는 태극전사의 승리를 염원하며 본인들만의 루틴을 확인했다. 김성주는, 필승을 다지며 이것(?)까지 빨간색으로 챙겨 입고 안정환 또한 “우루과이전 때와 같은 이것(?)을 무조건 오른쪽부터 신었다” 며 16강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난데없는 종료 휘슬에 이어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까지 건넨 악명의 심판 등 가나전의 숨겨진 이야기와 포르투갈전 관전 포인트를 담은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2회는 오늘(2일) 오후 8시 50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바로 직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