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케플러 "신곡 '업!', 핵심은 댄스 브레이크"

  • 등록 2022-06-20 오후 2:56:24

    수정 2022-06-20 오후 3:01: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신곡 무대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케플러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케플러는 앨범 타이틀곡 ‘업!’(Up!)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업!’은 에너제틱한 보컬과 아기자기한 노랫말이 어우러진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다.

최유진은 “데뷔곡 ‘와다다’(WADADA) 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업!’으로는 청량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채현은 “처음 보여드리는 콘셉트다. 케플러가 이런 것도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김다연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댄스 브레이크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업!’을 포함해 총 5곡을 담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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