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 출산(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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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도 덕분에 예정일에 딱 맞춰 진통이 시작됐고 일주일 전에 건강한 아가를 만났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이 모든 과정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다.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이소은이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한편 1998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소은은 2000년 ‘서방님’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소은은 변호사로 변신해 현재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며 임신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