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전종환, 주례사 대신 편지 낭독으로

  • 등록 2012-05-02 오후 4:12:25

    수정 2012-05-02 오후 4:13:54

▲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결혼식 때 편지 낭독으로 주례사를 대신한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행하는 와이즈웨딩 측은 2일 "주례사 대신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만남에서 결혼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랑, 신부가 차분하고 경건하게 예식이 진행되기록 바라는 만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결혼식은 1부 김정근 아나운서, 2부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는 4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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