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은정, 전 소속사 대표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

  • 등록 2012-02-09 오후 6:19:11

    수정 2012-02-09 오후 6:19:11

▲ 최은정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모델 최은정이 전 소속사와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은정은 9일 전 소속사인 사과우유커뮤니케이션과 대표 심모 씨에게 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앞서 최은정은 지난 2010년 1월 심 대표가 승용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그해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강제추행혐의를 적용, 심 씨에게 징역 7월과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판결을 냈다.

이후 심 대표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면서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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