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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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예능 밉상`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법률 정보 버라이어티 MC로 나선다.
전현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될 `의뢰인K`의 진행을 맡는다. `의뢰인K`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휘말릴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유명 변호사들이 나와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 ▲ 장진영, 최단비 변호사(사진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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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K`에 나오는 법률자문단도 화려하다.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월 MBC `무한도전`의 모의 법정 특집 `죄와 길`에 나온 장진영, 최단비 변호사가 고정 출연해 눈길을 끈다. 장진영 변호사는 `의뢰인K`에서 `위기의 K`코너를, 최단비 변호사는 `K vs K`코너 MC를 맡았다. 두 사람 외에 `확신의 함정` 등의 책을 낸 금태섭 변호사도 법률자문단으로 나온다.
`의뢰인K` 첫 회에서는 고대 의대생 성추행 파문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의료인 성범죄`문제와 `아빠 사망 보험금을 원하는 엄마`, `이웃 애견이 내 아이를 공격할 때 vs 내 아이가 이웃 애견을 공격할 때` 같은 일상생활 속 갈등을 법률적으로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