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부부, 이영애 이어 쌍둥이 부모 합류

  • 등록 2011-03-23 오후 2:55:52

    수정 2011-03-23 오후 2:57:01

▲ 윤태영, 임유진 부부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이영애, 싸이 등에 이어 쌍둥이 자녀를 둔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측근에 따르면 임유진은 지난달 24일 일란성 쌍둥이인 두 아들을 낳았다. 윤태영과 결혼 8개월여 만인 지난 2007년 10월 첫 딸을 낳은 뒤 3년 4개월 만에 아들을 한꺼번에 둘이나 얻었다.

특히 윤태영, 임유진 부부는 불과 4일 앞선 지난달 20일 아들, 딸 쌍둥이를 낳은 이영애에 이어 연예계에 또 한번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들 외에 쌍둥이 자녀를 둔 연예인으로는 지난 2007년 쌍둥이 딸을 얻은 가수 싸이, 2008년 10월 아들, 딸 쌍둥이를 얻은 개그맨 위양호 등이 있다.

방송인 강수정도 7월 쌍둥이 엄마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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