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예담(사진=GF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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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예담이 솔로 데뷔 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방예담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아시아스타대상’의 솔로 가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이날 수상자로 현장에 참석한 방예담은 직접 트로피를 받으며 자리를 빛냈다.
방예담은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으로서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이렇게 멋지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이다. 바이디(팬덤명)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 상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오피셜리 쿨’을 발매,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방예담은 이달 23일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 공식 팬 콘서트 ‘Be Your 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방예담의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인도네시아, 대만에서도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