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X조영수 에스페로, 20일 정식 데뷔… "TV 활동 계획 無"

  • 등록 2022-12-14 오후 5:13:27

    수정 2022-12-14 오후 5:13:27

에스페로(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받는 에스페로(Espero)가 오는 20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에스페로는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는 음원 발매 이후 당분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갓 데뷔하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다.

소속사 측은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남성 4인조로 성악과 가요를 크로스오버한 그룹이다.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김광수 대표와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페로는 조영수가 음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올겨울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호흡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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