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데뷔 때 '뮤뱅' 4위, 컴백 목표는 3위 이상"

  • 등록 2022-11-17 오후 4:55:45

    수정 2022-11-17 오후 4:55: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첫사랑(CSR·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컴백 활동 목표를 밝혔다.

첫사랑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금희는 컴백 활동 목표를 묻자 “데뷔 활동 때 KBS 2TV ‘뮤직뱅크’에서 4위라는 영광스러운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답했다.

같은 물음에 두나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00만뷰 돌파가 목표”라는 답을 꺼냈다. 덧붙여 두나는 “컴백 후 데뷔 앨범 활동 때보다 더 큰 관심을 얻고 싶고, 대중에게 인정도 받고 싶다”고도 했다.

첫사랑은 지난 7월 ‘첫사랑’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로 데뷔한 팀이다. 2005년생 17세 동갑내기들로 이뤄진 걸그룹이라는 점이 팀의 특징이다.

이번 싱글은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청춘 영화’를 테마로 잡고 완성했다.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주제로 다룬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과 소녀들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에 대해 노래한 수록곡 ‘앤딩’(Andin, &)을 함께 수록했다.

싱글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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