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15·16일 편성 확정…박명수 특별 게스트

  • 등록 2018-02-08 오후 3:36:49

    수정 2018-02-08 오후 3:36:4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가 설 연휴 방송된다.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15일(목) 오후 5시 40분에 1, 2부 편성을, 다음 날인 16일(금) 오후 5시 10분에 3, 4부 편성을 확정했다. 진행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에이핑크 보미가 맡았다. 보미는 볼링 종목에 직접 출전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볼링 종목에는 실력파 아이돌 볼러들이 참가했다.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등 볼링 실력이 뛰어난 아이돌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설된 볼링 종목은 남녀 그룹이 따로 진행돼 어떤 그룹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개막식에는 DJ ‘G팍’으로 활동 중인 박명수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G팍’과 함께한 아이돌 스타들의 흥 폭발한 개막식 EDM 축제 현장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년, 횟수로는 15회째를 맞는 아이돌의 스포츠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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