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첫 드라마 주연, 부담 아닌 기대”

  • 등록 2017-12-06 오후 2:41:20

    수정 2017-12-06 오후 2:41:2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준호가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라며 “드라마는 주연 배우 혼자 이끄는게 아니라 동료와 제작진이 함께하는 것이기에 부담은 없다. 오히려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걱정되는 게 있다면 내가 과연 작가님이 쓴 활자를 어떻게 잘 풀어낼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가 출연한다. 11일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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