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와 한국청소년건강재단,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개최하는 ‘모두의 올림픽’은 28일부터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올림픽 무브’의 하나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4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 1300명이 참가한다. 국내에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다.
‘모두의 올림픽’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평등 농구’, 100m 육상 경기, 400m 계주를 비롯해 동계와 하계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