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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 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이 지난달 22일 김포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김기범과 효영이 제주도로 향한 비행기 안에서 서로의 어깨를 기대고 팔베개를 해주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다.
효영은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며 파이브돌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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