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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새 주말극 ‘결혼계약’(연출 김진민·극본 정유경)에 출연하는 이서진과의 인터뷰를 12일 공개했다.
극중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도련님 한지훈을 연기하는 이서진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 보면 너무나 차갑고 냉철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정통 멜로 드라마다. 이서진 유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