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배성우, '유륜' 발언 초토화 "니트 입으면 보일 것 같아"

  • 등록 2015-10-16 오전 9:44:27

    수정 2015-10-16 오전 9:44:27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배성우의 ‘유륜’ 발언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서 배성우와 조정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성우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코’를 꼽으며 “밑으로 내려가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니트 하나만 입으면 유륜이 드러날 것 같아서 티셔츠도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유륜’이라는 생소한 단어에 유재석을 비롯한 몇몇 출연진들이 궁금증을 드러내자 전현무는 “유륜의 륜은 바퀴륜이다. 표준어라 사용할 수 있는 단어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살아오면서 유륜은 처음 듣는다”고 말하며 놀라워하자, 배성우는 쑥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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