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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평생배필을 만나 1월의 신부가 된다.
조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자신이 어릴적 자란 제주도에서 열리며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결혼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정해지는 것이 있으면 정식 발표하겠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 것은 분명하니, 행운 빌어주시길"이라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1TV `9시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