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이선균·최강희 주연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가 개봉 5일 만에 6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초반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5일 전국 관객 수 17만 2943명, 누적 관객 수 60만 1977명을 기록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선전세를 보이며 추석 연휴 개봉한 '시라노;연애조작단'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어 할리우드 대작으로 눈길을 모은 '스카이 라인'은 4만 8739명, 누적 관객 수 7만 9477명을 보이며 3위, 개봉에 앞서 유료시사회를 개최한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3만 9652명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