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영숙 대표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후에 입장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변제를 한 것이 맞다며 “상대 측에서 주장하는 것도 있고, 저희가 변제한 것도 있어서 계산을 해봐야한다. 안 맞는게 있다면 해결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차용증상 만기일인 2011년 4월까지 돈을 갚지 않았고,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조씨가 사망했다. 조씨의 가족은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지갑에서 차용증을 발견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그러나 유족은 이 대표는 돈이 없다며 빚을 갚지 않았고, 이후 2014년 ‘한식대첩’에 참가해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후에도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숙 대표는 2014년 올리브 ‘한식대첩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