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박흥식·조인성·가득염·김동한 코치 영입

  • 등록 2023-12-12 오후 3:35:10

    수정 2023-12-12 오후 3:35:10

두산베어스 코칭스태프로 합류하게 된 박흥식 코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가 새 코치 4명을 영입해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두산은 12일 박흥식·조인성·가득염·김동한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흥식 코치는 현역 은퇴 후 삼성라이온즈, KIA타이거즈, 넥센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등 다양한 구단에서 능력을 증명한 베테랑 지도자다.

조인성 코치와 가득염 코치는 앞서 두산베어스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 역량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역 시절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던 김동한 코치는 지도자 변신 이후에도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두산은 마무리훈련부터 합류해 투수진을 지도했던 조웅천 코치, 2023년 플레잉코치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지용 코치를 보강한 바 있다. 코칭스태프 세부 보직은 추후 확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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