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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TNX)가 천준혁이 빠진 5인조로 활동하게 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더뉴식스 미니 3집 ‘보이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건강상의 사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천준혁은 불참했다.
오성준은 “준혁이형 자리를 지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준혁이형의 건강이 얼른 회복돼서 무대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오성준은 “준혁이형과 꾸준히 연락도 자주 하고 있다”며 “서로서로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를 비롯해 미니멀한 트랙 위에 통통 튀는 신스 악기와 808 드럼이 어우러진 ‘바이 유’, 독특한 플럭 신스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되는 ‘굿 데이’, 멤버 은휘의 자작곡인 ‘최애’(My Bias),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1000 마일즈’와 원곡과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킥 잇 포 나우’ 영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싸이(PSY)가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 작사에 참여했고,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