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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3회에서는 운동선수부의 본선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야구, 씨름, 주짓수,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운동선수부는 1라운드 대진 추첨부터 차원이 다른 ‘탈(脫) 인간급’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선수와 범상치 않은 착장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선수가 격돌하자 MC 전현무는 “두 분 다 조직에서 나온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두 선수는 누아르 영화 뺨치는 선전포고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재적인 팔씨름 월드클래스가 대거 모였다고 평가받는 운동선수부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승부에 진심인 운동선수부의 팔씨름 맞대결이 펼쳐질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3회는 오는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