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 경각심 드리고파"

  • 등록 2022-10-11 오후 2:52:53

    수정 2022-10-11 오후 9:39:59

그룹 드림캐쳐가 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가진 미니 7집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구가 얼마나 아파하고 있고,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경각심을 드리고 싶다.”

그룹 드림캐쳐가 신보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이같이 밝혔다.

드림캐쳐 시연은 11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미니 7집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포칼립스란 단어는 종말, 멸망, 재앙이란 뜻을 갖고 있는 단어”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 피부에 많이 와닿는, 우리 행성의 아픔을 담았다”며 “지구를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는 앞서 발매된 정규 2집의 연장선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비전’은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은 곡이다. 다크 테크노 장르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메탈 록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 카오티컬 엑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페어리테일’,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썸 러브’, 빗소리와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이 비가 그칠 때면’, ‘아웃트로 : 마더 네이처’(Outro : Mother Nature)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성까지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