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나연. (사진=최나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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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승을 차지한 최나연(34)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바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최나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운동만 했다”는 글과 함께 바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13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 올린 바디 프로필 사진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최나연의 탄탄한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바디 프로필은 운동으로 만든 자신의 몸을 촬영하는 사진이다. 최나연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기 위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나연은 “식단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며 “5주간 근육을 늘리면서 7kg을 감량했다”고 했다.
| 최나연. (사진=최나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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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 사이에서는 바디 프로필 열풍이 불고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을 조절하면 그 결과가 몸에 곧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나연은 “바디 프로필을 찍으면서 내면과 외면이 건강해지는 걸 느꼈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어려운 일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만족해했다.
팬들과 소통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연이즈백(Na Yeon is back)’을 운영하고 있는 최나연은 오는 2월 25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릿지 챔피언십부터 2021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 최나연. (사진=최나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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