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참여 횟수·금액 설정하는 ‘셀프 구매계획’ 서비스

  • 등록 2020-04-16 오후 4:18:46

    수정 2020-04-16 오후 4:18:46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스포츠토토는 건강한 구매 문화를 위해 스스로 참여 횟수와 금액을 설정하는 ‘셀프 구매계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합법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는 한 주 단위로 구매금액과 횟수를 설정하는 ‘구매 한도 계획’ 과, 손실 금액 한도를 설정하는 ‘손실 한도 계획’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참여자들은 소액 위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자칫 본인의 손실 금액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셀프 구매계획’을 이용한다면 본인의 참여금액과 횟수를 정확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계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충동적인 구매를 막고 더욱 신중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는 재미는 물론, 적중률까지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셀프 구매계획’을 통해 설정한 내용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단위로 적용되며, 최초 설정 후 일주일 이내에는 해제할 수 없다. 손실 한도 설정을 초과할 경우 배너 알림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손실 한도는 환급 완료 기준으로 운영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셀프 구매계획은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본인의 참여 횟수와 손실 한도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바람직한 경제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더욱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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