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X서장훈, 웃음+공감…新고민해결쇼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물어보살’이 웃음과 통쾌함을 함께 안겼다.

MC 이수근과 서장훈은 1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KBSJoy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2회에서 각각 아기 동자와 선녀 보살로 분했다. 지난 첫 방송보다 충격적인 분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박보검이 부른 노래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가게 밖으로 나가 상담자를 찾으며 시민들의 고민을 듣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우여곡절도 있었다. 시민들의 사연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예언 적중에 연이어 실패하기도 했다. 고민 맞추기는 실패했지만 이내 두 사람은 자신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맞춤형 조언으로 공감을 얻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총 3부작으로, 이수근과 서장훈이 직접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해준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