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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쇼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입장권 세부정보를 공개하면서‘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석(K&C석)’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5월 19일 특별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0~22일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의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Kiss&Cry)석’ 19만8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은 3만3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2016년 목동링크에 첫 선을 보인 특설좌석은 키스앤크라이석과 R석이 해당되며, 2층은 S석, 3층은 A, B석으로 각각 배정됐다.
또, 공연관람 당일에는 프로그램북과 함께 한정 제작된 공연 기념품을 선물받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오스몬드(이상 캐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아이스댄스 은메달, 페어 동메달을 목에 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과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
남자 싱글은 올댓스케이트의 단골 출연진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이상 캐나다)이 라인업을 채운다. 세 차례 공연은 5월 20일, 21일, 22일 각각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