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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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나래가 자신의 집에 만들어둔 ‘나래바(bar)’에 박보검을 초대하고 싶다며 희망사항을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최근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룸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앞서 박나래는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지인들을 자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술을 마시며 어울리곤 한다”며 집 안에 ‘나래바’라는 공간을 만들어뒀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녹화중 ‘나래바’의 면면이 속속 공개됐는데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언젠가부터 여기 들어오면 2박3일은 못 나간다. 또는 집에 못 가게 차 키를 빼앗는다 등의 잘못된 소문이 나면서 남자들이 발길을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이번에 인테리어를 바꾸고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은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박보검을 초대하고 싶다. 이래뵈도 야망이 있는 여자”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박보검 말고 나한테나 잘해라”며 호통을 쳐 또 한번 현장에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나래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