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7년 만에 신곡 발표 '목숨을 건다'

  • 등록 2015-06-15 오전 11:20:28

    수정 2015-06-15 오전 11:20:28

박강성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박강성이 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박강성은 15일 낮 12시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목숨을 건다’를 공개한다. 박강성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8년 발매한 6집 ‘별은 내 가슴에’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곡은 타이틀곡 ‘목숨을 건다’와 발라드 곡 ‘듣고 있나요’ 총 2곡이다. ‘목숨을 건다’는 박진감 넘치는 록을 접목한 빠른 곡으로 기타연주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목숨을 건다는 남자의 순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듣고 있나요’는 박강성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잊혀져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민과 의기투합해 이전보다 더 부드러운 창법과 절제된 감성으로 완성됐다. 박강성의 소속사는 “7년만의 컴백이고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빠른 곡에 도전해서인지 기대가 남다르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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