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음', 음원 차트 1위

  • 등록 2015-05-18 오후 2:08:51

    수정 2015-05-18 오후 2:08:51

가수 아이유.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마음’이 18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마음’은 17일간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장기집권하던 빅뱅의 ‘루저’(LOSER)를 제치고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8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마음’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깜짝 기획한 자작곡으로 그는 작사를 비롯해 김제휘와 함께 공동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연주에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아이유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10년 차 톱가수 ‘신디’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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