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컬러풀 웨딩즈’ |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극장 개봉과 함께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컬러풀 웨딩즈’는 16일 개봉 하루 1만6475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면서 흥행 순위 톱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개봉관 확보에 앞서 사전바람몰이에서 흥행의 조짐을 내비친 셈이다. 앞서 ‘컬러풀 웨딩즈’는 롯데시네마와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10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에 모든 경쟁작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이 인기를 끄는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컬러풀 웨딩즈’도 자연스럽게 관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프랑스 개봉 당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1,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달성할 작품이어서 국내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이 영화의 수입사인 블루미지는 앞서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수입해 국내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이병헌, 증인 출석 여부 미지수.."2차 피해 우려된다"☞ '삼총사', 절정의 10회를 기대하라..'4男 케미의 클라이막스'☞ 장근석측 "정기적인 세무조사, 추징금 낸 사실없다"☞ 개코, 역시 '힙합 킹'..MC몽 에픽하이 앞서 힙합 열풍 점화☞ 하하, 홍콩판 한류잡지 표지모델..'눈빛 강렬' 이런 모습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