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첫 정규 앨범 ‘XOXO’ 완전체 컴백

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로 전격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로 전격 컴백한다.

엑소는 16일 오전 졸업 앨범을 연상시키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엑소는 풍선껌을 불거나, 안경은 물고 사진을 찍는 등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소의 첫 정규 앨범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12명이 하나로 뭉쳐 함께 활동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앨범 ‘MAMA’로 신인상 석권은 물론 약 27만장에 육박하는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막강 파워를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7일부터 에스엠타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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