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쓰에이 민과 2PM 닉쿤과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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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2PM)닉쿤보다 찬성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민은 최근 KBS 2TV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녹화에서 가수 김동완이 '2PM 멤버 중 닉쿤과 찬성 중에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찬성을 꼽으며 "엉덩이가 예뻐서"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 참석한 찬성은 민의 고백(?)에 보답이라도 하듯 즉석에서 '아이 윌 비 백'에 맞춰 토끼춤을 선보이며 엉덩이의 매력을 뽐냈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
이를 지켜 본 김동완은 "엉덩이만큼은 질 수 없다"며 신화의 히트곡인 '으쌰으쌰' 중 엉덩이 춤이 있는 안무를 선보여 찬성과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민은 이번 녹화에서 유학파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뽐내 주위를 놀래켰다. 이번 '백점만점' 녹화는 아이돌스타의 신입 아나운서 도전기로 진행됐으며 박사임·한석준 아나운서가 일일 게스트로 초대됐다. 방송은 오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