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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슈퍼스타 K' 본선 탈락의 쓴 잔을 마신 박재은과 이진 씨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부활했다. 두 사람이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슈퍼스타 K'가 아닌 음악프로그램에서 정식으로 무대에 선 것.
9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일 오후 인천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M 슈퍼콘서트'에서 인순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룰라, 마이티마우스 등 프로 가수들과 한 무대에 올랐다.
'M 슈퍼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관객들은 이날 음악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펼친 두 사람에게 "정말 노래잘한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슈퍼스타K'의 두 도전자의 공개적인 데뷔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M 슈퍼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