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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일본의 '소녀시대' 라 불리는 베리즈코보가 1300여 관객들의 환호 속에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리즈코보는 지난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베리즈코보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처음으로 한국팬들을 만났다.
22일 베리즈코보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전석이 좌석제였음에도 불구, 공연 내내 관객들이 서서 안무를 따라 하고 노래를 함께 부를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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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베리즈코보 공연을 보러 온 일부 관객들은 야광봉을 들고 멤버들을 코스프레하고 나타나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베리즈코보는 “첫 공연에 큰 성원을 보내줘 너무 기쁘다. 또 한국을 찾고 싶다”며 호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