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 가요계 섹시 트로이카에 도전장

  • 등록 2008-08-18 오후 7:42:47

    수정 2008-08-18 오후 7:42:47

▲ 신인가수 쥬디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신인가수 쥬디(ZUDY)가 가요계 이효리 엄정화 서인영의 섹시 트로이카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8월 셋째주 데뷔 싱글을 발매하는 쥬디는 그룹 럼블피쉬를 키워 일약 스타덤에 이르게 한 김대호 프로듀서가 키운 신인.

싱글 타이틀곡 ‘다시(Just Encore)’는 유로 댄스 리듬에 아메리칸 힙합 사운드가 버무려져 있는 곡으로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 곡의 가사는 힘든 현실의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격려와 다짐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흥을 더한다.

쥬디 소속사 관계자는 “엄정화, 이효리, 서인영 등 대형 여성 솔로 가수들의 틈에서 코스프레 의상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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