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불륜 저지르고 아내에 막말…이상민도 "무례해" 분노

  • 등록 2023-07-18 오후 6:21:40

    수정 2023-07-18 오후 6:21:40

‘장미의 전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바람 핀 남자의 막말에 분노한다.

7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커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프리젠터 이승국은 프랑스 칸에서 벌어진 기적 같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칸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이 된 실비와 보비. 이후 둘은 아이까지 낳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지만, 남편 보비의 바람으로 둘의 가정은 무너지게 된다. 이때 보비는 실비에게 이상민이 “정말 무례하다”며 분노할 정도의 막말을 퍼부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실비는 사랑했던 남편 보비를 단념하고 부모의 역할에만 충실했지만, 병원에서 전한 충격적인 소식에 다시 보비의 곁으로 돌아간다. 남편 보비가 한쪽 눈만 깜박일 수 있는 ‘락트인 증후군’으로 쓰러졌다는 소식 때문.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은 “‘락트인 증후군’은 당사자들이 생매장당하는 기분을 느낀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실비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보비를 포기하지 않았고, 보비 역시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실비의 응원에 힘입어 무모해 보일 수 있는 도전을 시도했다. 그의 도전에 김지민은 “정말 대단하다”, 라라는 “사랑하지 않는 이상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감동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사랑을 통해 그가 어떤 도전을 이뤄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초특급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에 대한 사랑과 화재 속 아내를 구한 남편의 비밀 스토리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 세계의 커플 스토리는 7월 1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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