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 'Thank 유 캠페인' 9월 홍보대사

  • 등록 2021-09-01 오후 4:58:50

    수정 2021-09-01 오후 4:58:50

연우(사진=MLD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 및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로 나선다.

연우는 ‘Thank 유 캠페인’의 9월 홍보대사를 맡았다.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Thank 유 캠페인’은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가 국산 유제품과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감사와 착한 유제품 소비 장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유업체와 우리 모두가 함께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K팝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출신인 연우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와 ‘라이브온’에 연이어 주연으로 발탁,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연우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모두가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우는 최애 유제품으로 초코우유를 꼽았다. 연우는 “야외촬영 및 일하다가 체력이 떨어질 때 초코우유를 섭취하며 체력상승 및 당이 충전되는 느낌이라 말하며 초코우유를 가장 사랑한다”며 “최근 자주 섭취하는 유제품 중 그린요거트는 장을 건강하게 하고 왠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을 통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를 확대하며 더 나아가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게 목적이다.

홍보대사는 매월 스타 한명씩이 맡는다. 7월에는 개그맨 문세윤, 8월에는 배우 연정훈이 맡았다. 10월에는 인기 K팝 아이돌 그룹인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예정하고 있다. 2016년에 데뷔한 펜타곤은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아이콘 상을 비롯해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돌그룹이다. 최근 홍석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닝아웃의 의미를 담아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 아래 △Thank 유 1004 챌린지 △Thank 유CC 영상 공모전 △Thank 유 산타클로스의 3가지 프로그램을 범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참가자 1명당 ‘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로 1004원이 적립돼 연말에 유업체에서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Thank 유 나눔 사업’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교육 불평등으로 재능이 있어도 꿈을 위한 도전을 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Thank 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기업, 국민과 함께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 국민 캠페인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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