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7월30일부터 약 일주일간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및 종합 점검’에 따른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
발매중단 기간 동안에는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의 모든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와 환급, 그리고 환불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발매가 중단되는 기간은 7월 30일(월) 00시부터 8월 5일(일) 24시까지 7일간이며, 환급과 환불의 경우 8월1일(수) 00시부터 8월 5일(일) 24시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전과 같이 이 시기에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5일씩 연장된다.
또한, 발매 재개 시점은 8월 6일(월) 14시부터, 환급 및 환불 재개시점은 8월 6일(월) 00시부터 이다.
케이토토측은,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장비 교체와 함께 종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며, “이번 발매중단 기간을 통해 시스템 운용 장비의 구동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 된 장비를 신속하게 교체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