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에 뿔났다 “소개팅 요구하고 다닌다며?”

  • 등록 2017-04-04 오전 10:57:14

    수정 2017-04-04 오전 10:57:1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윤정수가 소개팅을 요구하고 다닌다는 말에 진상파악에 나섰다.

김숙은 4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가상 남편 윤정수에게 “얼마 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다. 최근 김윤아 남편 김형규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했다던데 그게 사실이냐”며 따져 물었다.

윤정수는 “세상 사람들이 네 존재를 다 아는데 어떻게 그러겠냐. 형규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먼저 권유한 것뿐”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미심쩍어 하는 김숙의 표정을 본 윤정수는 그 자리에서 곧장 김형규에게 전화를 걸어 속 시원한 해명의 자리를 만들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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