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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는 1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78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셋째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아직 우승이 없는 김민지(21·SB&I)와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신인왕에 도전하는 이정은(20·토니모리)은 선두에 2타 뒤진 6위(11언더파 205타)로 여전히 우승 후보다.
박성현(23·넵스)은 3타 뒤진 공동 7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지난 7월 카이도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문영그룹)과 6월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인 박지영(21·CJ오쇼핑)도 공동 7위로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