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프로배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KBS N Sports는 프로배구 주관방송사답게 이번 올스타전에 대규모 장비와 인력이 투입된다.
이날 총 21대의 카메라와 초당 2,600장을 찍을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 3대 등을 비롯한 각종 특수 장비들이 총 동원되며, 올스타전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세트 중간에 이어지는 이색 이벤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 팬 투표 최다 득표로 최고의 인기 선수로 뽑힌 남자부 문성민(현대캐피탈),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의 시상식에 이어 남녀 올스타 선수들의 참여하는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와 팬들이 직접 참여해 올스타들의 이상형을 알아보는 ‘이상형 월드컵’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프로배구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KBS N Sport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