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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대하사극 ‘화정(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3화에서 차승원은 ‘선조(박영규 분)’의 죽음으로 왕좌를 꿰차고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광해군’을 반대하는 세력(영창대군 세력)으로 인해 분노와 원망에 치달은 ‘광해군’의 고뇌를 그려냈다.
그러나 21일 공개된 사진에서 차승원은 서슬퍼런 광기와 분노라곤 찾아볼 수 없이, 특유의 해맑고 인자한 웃음을 짓고 있다.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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