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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미국 CNN의 ‘토크 아시아’(Talk ASIA) 인터뷰에서 공부하기를 원했던 어머니의 거슬렀던 것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비는 ‘토크 아시아’ 방송을 위해 CNN 앵커 아나 코렌과 인터뷰를 가졌다.
비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18세 때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머니는 내가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나는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삼고 항상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며 “어머니가 원하던 것을 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늘 마음 속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비는 또 이번 인터뷰에서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과 외모 때문에 12번 오디션을 봤지만 모두 떨어졌던 경험, 박진영을 만난 후의 변화, 방송활동의 에피소드, 현재 준비 중인 한국공연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비가 출연하는 ‘토크 아시아’는 오는 28일 오후 9시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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