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왼쪽)과 조정석(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조정석의 가수 데뷔에 힘을 보탠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0일 이데일리에 “공효진이 조정석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영화 ‘뺑반’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이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조정석을 지원사격한다.
조정석은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배우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고 문상훈이 이를 돕는다.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배우 생활 20년 인맥을 총동원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조정석은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운영 중이며 뮤지컬 ‘헤드윅’으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