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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기부자 도영의 의사에 따라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도영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중앙회 3112호)에 가입했다. 도영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연초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도영은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설레는 날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더 따뜻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이들이 꾸는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