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유퀴즈', 최고 시청률 9.4%…여전한 인기

  • 등록 2022-10-06 오후 3:20:02

    수정 2022-10-06 오후 3:20:02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복귀 후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드러냈다.

재충전을 위해 떠났던 약 2개월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유퀴즈’가 시청자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163회의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8.7%를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4.5%, 전국 기준 평균 2.9%, 최고 4.4%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유퀴즈’는 한우물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자기님들이 소개됐다. 4살 때부터 줄넘기를 해온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는 물론, 49년간 청취자들과 함께한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 영화 ‘명량’과 ‘한산’의 김한민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은빈이 등장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27년 차 배우의 롱런 비결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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