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김태희·이민정, 보는 순간 빛나…미모·인성에 놀랐다"

  • 등록 2020-09-24 오전 11:26:57

    수정 2020-09-24 오전 11:26:5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오의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희, 이민정을 극찬했다.

오의식(사진=KBS 2FM)
오의식은 24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의식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함께 출연한 이민정에 대해 “보는 순간 빛이 난다”고 감탄했다.

이어 “농담으로 ‘예쁘기만 하고 성격 안 좋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미모에 한번 놀라고 인성에 또 놀랐다”고 칭찬했다.

또한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재회한 이정은에 대해서도 “대학로에서부터 오래된 사이라 인연이 깊다”고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이정은에 대해 오의식은 “살면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사 역할을 해주던 친한 선배님”이라며 “다음에 또 만나서 같이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오의식은 “나는 학생들의 선생님으로 나오는데, 굉장히 재밌는 캐릭터로 찾아뵐 것 같다. 받은 응원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을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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