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 혁신위, 17일 스포츠클럽 육성 권고 계획 발표

  • 등록 2019-07-13 오전 10:38:23

    수정 2019-07-13 오전 10:38:23

문경란 문체부 스포츠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포츠 인권 증진 및 참여 확대 정책 권고와 스포츠 기본법 제정 권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다섯 번째 권고안인 스포츠클럽 육성 방안을 제시한다.

스포츠혁신위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고안을 발표한다. 올해 2월 11일 닻을 올린 스포츠혁신위는 앞서 체육계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안과 학교체육 정상화 방안을 잇달아 내놓은 데 이은 5차 권고다.

이번 권고안 발표에서는 평생 일상에서 스포츠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포츠클럽 육성을 권고할 예정이다. 권고안 발표에는 문경란 위원장과 정용철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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